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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강산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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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전부터 중국자본 유치를 위해 부동산 투자이민제 등의 노력으로 상당한 자본을 투자하였지만 땅값이 싼 한라산 근처로 난개발이 일어나 엄청난 환경파괴가 이어지고 중국 자본을 통한 영리 병원도 세워질 뻔하거나 번화가 거리 이름이 한때 중국식 바오젠거리로 되다가 누웨마루거리로 바뀌는 등 카지노 유치 등 중국자본의 독점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제주도는 도민들의 우려와 중국인 투자자들의 요구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어 당초의 취지와 달리 사면초가에 빠진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이제는 거꾸로 일종의 " 외국인 한정 토지거래 허가제" 도입을 추진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예전에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인이 제일 많았으나 2010년대 들어서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90%는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다 중국 관광객 편중정책으로 인해 부작용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드 배치 논란으로 중국인의 제주도 단체 관광이 중단되면서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그리고 크루즈선을 타고 온 중국 단체 관광객 중 3,000명은 제주도에 정박한 크루즈선에서 내리는 걸 거부했답니다.

거기에다가 수년간 추진하고 있던 다 변화 정책도 중국에 의해 휘청거리면서 정책의 효용성이 도마에 올라고, 제주도에서 일하는 중국인 들고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여파로 제주공항에 소재했던 한화 면세점은 결국 3년 만에 제주공항에서 철수를 결정했으며 제주도내 관광시장은 한파를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이민제도 시들 해지면서 유명무실 해지고 있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감소하자 제주도내 전체 소매판매가 3.2%로 첫 감소 했으며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과 해외송금 규제로 인해 제주도의 중국기업이 추진하던 개발사업 공사가 중단되고 있고 하도급 업체가 줄도산 위기를 겪고 있으며 사드 보복으로 인해 제주도내 소매점 판매는 처음으로 망너스를 기록했답니다.

결국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렸던 한호텔은 경매에 나오게 되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중국이 사드 보복을 풀려는 좀 짐을 보여서 제주도에도 중국 노선이 다시 재개되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몰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제주도내 관광업계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방문 재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1월 28일에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제주도에 올 예정이었지만 결국 취소되기도 했답니다.

 

제주도는 무사증 제도가 있지만 무사증 제도를 악용해서 밀입국을 시도하는 경우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예멘이 내전이 길어지면서 난민들 중에는 무비자를 통해서 제주도로 입국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멘에서 제주로 온 난민들의 수가 500명까지 늘어나자 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원을 요청했고 이과정에서 난민들을 반대하는 시위도 일어났답니다.

에멘 난민들이 제주도로 오자 제주도 측은 에멘 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으며 2018년 7월 31일에 법무부에서는 제주도에 들어오는 국가들 중에 무비자 불허 국가를 12개 에서 24개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경제 성장이라는 명목으로 중국 자본을 끌어들였지만 결국 이득을 본 쪽은 제주도민이 아닌 대기업 면세점과 중국 자본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 답니다.

이런 걱정을 하는 이들 중에는 중국인 관광객과 투자자가 급증함에 따라 제주도가 중국 땅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하는데 중국 정부가 아닌 개인의 영토와 등기는 전혀 다른 문제 이므로 외국인 소유의 토지가 된다고 그나라의 영토가 되는 건 당연히 아니랍니다.

게다가 자꾸 중국땅 된다는 소리가 느는 것은 언론의 가짜 뉴스 영향도 커 보이는데 일부 기사만 보면 무슨 국토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한테 넘어간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실제 외국인이 보유한 한국땅은 전체 부동산 비율 중 0.2%에 불과하며 그중에서도 미국인이 압도적이고 중국인은 유럽 , 일본에도 못 미치는 수준 이랍니다.

제주도의 경우로만 한정해봐도 1.1% 수준 이라네요. 아직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제주도에도 퍼지면서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크게 타격을 입었으며 이때 버스업계는 주말, 공휴일 노선으로 설정하는 등 감편 조치가 취해져 답니다.

2020년 4월~5월 초 까지 제주도로 관광객들이 많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우려로 인해 제주도 측은 검사를 강화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연장해 가지도 했습니다.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99%가 줄어들면서 제주도내 면세점도 휴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내 외국인에 의한 범죄가 늘어나면서 7월 9일 에는 중국인 불법체류자에 의한 폭행사건이 발생 되었으며 제주도 내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성범죄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문제가 생기면서 성범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객실 과잉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 숙박업 신규 설립을 제한하고 자연녹지지역 내 개발 가능 면적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답니다.

2020년에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들이 2019년보다 많이 왔답니다.

 

 

치안 

제주 치안은 제주지방검찰청, 제주 해양경찰청, 제주경찰청에서 맡고 ㅠ있으며, 제주 경찰청 산하에 제주 서부경찰서, 제주 동부경찰서, 서귀포경찰서, 제주 해양경비단 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제주특별자치도 산하에 도지사 직속인 자치경찰단이 존재합니다.

다만 제주 자치경찰단은 교통, 주차지도, 관광경찰 등 제한적인 업무만을 담당하며, 일반범죄나, 강력범죄 등의 업무는 경찰청 산하의 제주지방경찰청 소관 이랍니다.

최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국가경찰 일부 업무를 이관받는 중 과거엔 도둑 없는 섬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로 치안이 양호한 섬이란 인상이 있어 답니다.

 

2010년대 들어선 강력범죄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에 유입된 국내외 인구의 증가와 할게 제주시 구 중심가인 일도동, 삼도동 지역의 슬럼화, 공동화 문제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절대적인 인 구치가 육지에 비해서 적고 제주도 하면 유명 관광지 내지는 아늑하고 평화로운 전원생활 인식이 강해서 그렇지 인구 규모를 감안했을 때 범죄 발생 비율이 한국 내에서 유일하게 4.2% 이상으로 높아봐야 3%데에 머무는 서울, 부산, 인천을 비롯한 여타 대도시나 타 지역과 비교해봐도 인구 대비 범죄 발생 비율이 높은 편이랍니다.

 

2016년 9월 에는 무비자로 입국한 중국인에 의한 묻지 마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도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경찰청은 형사과 인원 증설과 외사과 신설을 약속했습니다.

2014년 에는 2,100명대에 불과했던 불법체류자가 2018년 에는 6배 이상 늘어나 13,000여 명이 되었고 외국인 범죄 발생 건수도 크게 늘었다고ㅜ합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외국인 무비자로 인한 것이고 이로 인해 제주도민들은 무비자 허용을 금지해 주길 원하고 있으며 난민 수용에도 결사반대한다고 합니다.

2021년 7월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으로 제주 경찰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신변보호 제조에 대한 논란이 생기자 경찰 관계자는 "신변보호 강화 대책을 포함해 범죄 피해자 유형별로 체계적인 보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하였으며 경찰청장은 모든 경찰관이 피해자 보호를 경찰의 최우선 임무라고 인식해야 한다고 외부 점눔가 자문을 받아 내실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문화적 특징

제주도의 전통가옥 에는 집 뒤뜰에 커다란 나무( 주로 탱자나무 )를 한그루 심고, 그 쥐에 담을 따라 수리대(가느다란 대나무)를 심었답니다.

동백나무도 많이 심는 수종이며 마당은 흙바닥을 유지하여 한 여름엔 대류현상으로 자연스레 집안으로 시원한 바람이 흘러들게 하였답니다.

수리대는 바구니, 구덕 등을 만드는 재료이기도 하며 동백나무로는 기름을 짜거나 열매를 요리해서 먹거나 한답니다.

제주도 중산간을 돌아다니다 보면 담을 따라서 혹은 밭 한편에 대나무가 자라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그곳에 예전에 집이 있었다고 보면 된답니다.

집이 없어진 이유는 당연히 제주 4.3 사건이 라고 생각 듭니다.

최근 하이킹 코스로 유명해진 올레 역시 원래는 주택과 큰길을 연결하는 골목을 칭하는 명칭이었으나 2000년대 후반 올레길이 유명해지면서 올레라는 명칭의 유래도 유명세를 탔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여자, 돌, 바람이 많다고 삼다도라고도 불린답니다.

2008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인구 상 제주도청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남자가 여자 인구를 추월했답니다 지정학적 특성상 제주의 여자 숫자가 많기도 하지만 환경적 영향 탓에 제주 여자의 생활력이 강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제주도는 전통적으로 유지에 비해 여성에게 주어진 노동력이 많은 편이랍니다.

옛날의 제주는 남녀의 힘을 전부 짜내야 할 정도로 땅이 척박하고 살기 힘든 변방 이어 답니다.

 

거기다가 남자들은 배를 타고 멀리 나가는 바람에 과부가 되기 십상이었기에, 여자들은 가사뿐만 아니라 남자들이 하던 일까지 떠맡게 되는 경우가 많았고 여성의 권한도 높아 답니다.

그리고 돌담도 많은데 밭의 경계, 무덤의 주위 등에 돌담을 쌓는데 거기에 석회나 흙을 바르지 않고 돌로만 담을 쌓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화강함이 많은 본토와는 달리 돌이 검고 푸른 현무암이 대부분이다 보니.... 꽤 이국적으로 보이기도 하답니다.

 

장남이 제사를 전담하는 육지와는 달리 제사를 형제들이 나눠서 지내며 사실 조선조에 주자가례가 널리 퍼지기 이전의 풍속이었답니다.

평등하고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차남 이하의 자식들이 다른 지역의 출신의 며느리를 얻게 되면서 이것 때문에 가정 불화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크고 작은 문화적 차이를 며느리 쪽에서 고분고분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제법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육지의 영향 때문에 장남이 맡아서 하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도 있고 해서 제주도의 부모들은 대부분 기왕이면 제주 출신의 며느리를 얻기를 바라기도 한답니다.

더군다나 생활력 차이를 생각해보면 전라도 아가씨들이 생활력이 강하다고 하지만 요리 솜씨가 수준급인 전라도 아가씨들 보면서 생활력 없다고 혀를 차는 게 제주도 아줌마들 이기도 하답니다.

괜히 억세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제주 여자들이 육지 남자랑 결혼하는 경우 역시 시부모님과 마찰을 겪기 쉬운데 제주도 여자들의 성격상 분명함이 강하고 고분고분함이 적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외지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고 육지 사람들의 가치관 인식 변화 및 제주도 사람들의 편견도 바로 잡히고 있으므로 육지 출신의 며느리를 얻는 것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사 문화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독특한 면이 많은데 빵을 올리는 풍습이 있고 송편의 경우 반달 모양이 아닌 납작하고 둥근 보름달 모양으로 만드는데 모양을 내기가 까다로운 편이며 기름떡이라는 별 모양의 떡을 올리는데 원래 밀가루반죽 위에 별모양의 틀로 찍어서 쪄낸 후 참기름을 발라 윤기 나게 만들며 최근에는 설탕을 묻혀 단맛을 더 하기도 합니다.

 

고기의 경우 가늘고 길게 썬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살 들을 나무젓가락 길이의 꽂이에 꽂아서 산적 형태로 만들어 올린 답니다.

조상님께 올리는 제사상 외에도 집을 지키는 귀신을 위해 올리는 문전상이란 제를 지낸답니다.

 

결혼과 관련해서 다른 지역과 상당히 다른 특유의 풍습이 많답니다.

함 들어가는 의식이 간소하다든가, 부신랑, 부 신부 제도( 결혼식 내내 부신랑, 부 신부가 대신 처리해 신랑과 신부의 부담을 덜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친한 친구 가 함 )라든가 , 예를 들자면 함이 들어갈 때 육지식으로 함 들어간다면서 시끄럽게 들어가지 않고 간소하게 처리하는 편이랍니다.

최근에는 간소화 경향으로 혼서와 봉채만 달랑 보내고 나머지 생략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며 결혼식은 2~3일에 걸쳐서 한답니다.

육지와 다른 하나는 결혼 시 지참금 제도가 있습니다.

 

장묘 문화도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소와 말을 방목하다 보니 무덤이 훼손되는 걸 막기 위해서 무덤 주위에 현무암으로 네모지게 사성을 만든답니다.

산담 한쪽은 신문이라는 약간의 폭으로 문을 터 놓습니다.

산 자와 죽은 자의 공존 한는 제주 특유의 철학을 나타내는 것으로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으로 문을 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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